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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6과 같이 돌아온 바이스 시티는 과연 어떤 곳?

by 인디고링스 2025.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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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돌아온 바이스 시티, 이번엔 얼마나 달라졌을까?

2023년 12월, GTA VI(그랜드 테프트 오토 6)의 첫 번째 트레일러가 공개되었습니다.
많은 팬들의 예상대로 이번 무대는 바이스 시티(Vice City)입니다. 하지만 단순한 복귀가 아닙니다.
트레일러만으로도 알 수 있듯, 바이스 시티는 과거보다 훨씬 더 광활하고, 현실감 넘치는 세계로 재탄생했습니다.


 

🕶 전작 GTA: Vice City — 1980년대 범죄 드라마의 아이콘

2002년 출시된 GTA: Vice City는 락스타게임즈의 대표작 중 하나로, 1986년의 마이애미를 모티브로 한 ‘바이스 시티’를 배경으로 한 오픈월드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주인공 토미 버세티가 되어 마약, 갱단, 부패한 정치인들이 얽힌 스토리 속에서 갱단 조직을 성장시키고 도시를 장악해나가는 과정을 경험하게 됩니다.

 

게임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 전설적인 사운드트랙: 1980년대 팝, 록, 디스코가 흐르는 카오디오 라디오 채널
  • 🚗 다양한 탈것과 무기: 스쿠터부터 탱크까지, 헬리콥터도 조종 가능
  • 🌆 두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맵: 제한적이지만 세부적으로 디자인된 도시 구조
  • 🎬 스카페이스마이애미 바이스에 영향을 받은 스토리와 연출

그래픽과 시스템은 오늘날 기준으론 단순하지만, 압도적인 분위기와 몰입감으로
GTA 시리즈의 레전드로 남아 있습니다.


🌴 바이스 시티, 그 이름만으로도 향수를 자극하는 도시

앞서 말했듯 바이스 시티는 GTA: Vice City (2002)에서 이미 등장한 도시입니다. 그 도시는 80년대풍 네온사인, 오픈카,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올드팝이 공존하는 장소였죠.

하지만 과거의 바이스 시티는 맵이 작고 제한적이었습니다. 도시는 두 개의 섬으로 구성돼 있었고, 상호작용 가능한 요소들도 현재 기준으론 매우 단순했습니다. 당시에는 충분히 매력적이었지만, 20년이 지난 지금은 더욱 강렬한 업그레이드가 필요했습니다.


🚗 GTA VI의 바이스 시티는 ‘현대적인 거대 도시’

GTA VI의 바이스 시티는 규모 자체가 다릅니다. 록스타는 정확한 맵 크기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트레일러와 유출 정보들을 보면 플로리다 전체를 축소한 거대한 오픈월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트레일러에 등장한 요소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 바닷가 해변, 늪지대, 교외 주택가, 시내 고층 건물
  • 📱 인플루언서 문화와 SNS 생중계처럼 보이는 연출
  • 🚤 스피드보트와 수로 등 수상 교통

이는 단순히 ‘바이스 시티 리메이크’가 아니라, 현대 미국 사회의 축소판을 만들려는 야심찬 시도로 보입니다.


🧭 탐험과 몰입, 새로운 오픈월드의 가능성

과거 GTA 시리즈에서는 이동이 수단이었다면, 이번 바이스 시티에선 이동 자체가 탐험이 됩니다. 건물 내부까지 구현된 고층빌딩, 습지대의 수렵 구조, 인공지능 NPC의 반응 등은 살아 있는 도시의 느낌을 훨씬 더 실감나게 전달할 것입니다. 게다가 차세대 콘솔 전용이라는 점에서, 그래픽과 물리 엔진, 사건 발생 방식까지 모두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바이스 시티를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 과거의 향수, 미래의 기대

이번 GTA VI의 바이스 시티는 단순한 리부트가 아닙니다. 그 시절을 기억하는 팬에게는 향수의 귀환, 새로운 플레이어에게는 현대 범죄 드라마의 무대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는 다시 한 번, 그 바다 너머의 도시를 향해 차를 몰고 달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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