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packing] Walkthrough 2010년

2010년,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 그의 집으로 이사하게 됩니다. 도시 한 가운데의 아파트의 집으로 모던한 인테리어의 집입니다. 이제부터 타인의 물건을 옮길 수 있습니다. 동거인의 살림도 많기 때문에 정리하면서 내 물건을 놓을 공간을 고려해야 합니다. 

거실은 이미 동거인의 물품이 많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의 부엌에 비하면 꽤나 미니멀합니다

욕조 없이 샤워 부스만 갈끔하게 설치된 미니 욕실입니다.

넓은 침실과 옷장이 있지만 의외로 나의 표창장을 걸 벽은 없습니다

 

 

나의 물건이 집에 인테리어에 맞지 않게 확 튑니다.

일단 어떻게든 꼭꼭 정리해서 넣어놓습니다

욕실에는 짐이 많지 않아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동거인의 물품도 잘 정리해가면서 내 것을 정리합니다.

도시 야경이 한 눈에 잘 보이는 시내 아파트로 이사왔습니다. 나와는 전혀 다른 감각의 동거인이지만 조금씩 공간을 공유하며 정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내 표창장을 걸 벽이 없으므로 창고에 놓을 수 밖에 없습니다.